통계청이 2026년 2월에 발표한 잠정 데이터는 혼인 건수 증가에 힘입어 출생아 수 2년 연속 증가와 출산율 0.75에서 0.80 회복을 보여줬으며, 자연 인구 감소는 75개월 연속 지속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세계 어느 국가도 공식 기록한 적 없는 최저치인 2023년 0.72에서 2024년 0.75, 2025년 0.80으로 상승해 2007~2008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승했다. 2025년 출생아 수는 254,500명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으며, 코로나19로 미뤄진 혼인의 만회와 에코붐 세대의 출산 적령기 진입이 주요 동인이다. 한국은 2006년 이후 저출산 대책에 약 380조 원(2,700억 달러)을 지출했으나 이전에는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