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텅 BTV-3, 아일랜드까지 확산... 2025-26시즌 영국 전역 347건 확인
아일랜드 첫 확진(웩스퍼드, 2026년 1월)과 2025년 7월 이후 영국 347건은 기온 상승으로 모기 활동 기간이 북쪽으로 연장되면서 BTV-3가 2년 연속 확산 중임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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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블루텅 바이러스 혈청형 3(BTV-3)은 2026년에도 북쪽으로 확산을 이어가 아일랜드에 처음 도달했다. 2026년 1월 웩스퍼드주 소 떼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아일랜드 공화국 첫 확진 사례가 됐다. 영국에서는 2025-26시즌(2025년 7월 1일 집계 시작) 동안 2026년 6월 하순까지 347건이 확진됐다. 잉글랜드 323건(BTV-3만 310건, BTV-8만 5건, 두 혈청형 7건), 웨일스 1건, 북아일랜드 5건이다. 가장 최근 확진례는 6월 23일 랭커셔에서 6월 1일 시각장애로 태어난 송아지가 BTV-3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다. BTV-3는 네덜란드에서 유래해 2023-24시즌에 처음 영국에 상륙했으며, 이번이 영국 내 두 번째 유행 시즌이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지만 반추동물에게 발열, 턱과 혀의 부종, 출혈, 유산, 선천성 기형을 일으키며 양에서는 상당한 폐사율을 동반한다. BTV-3 백신 접종은 2026년 1월 1일부터 영국 제도 전역에서 허가됐다.
시각 차이
영국 농업 언론과 농업원예개발위원회(AHDB)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양 떼에 대한 우려로 사례를 건건이 추적했으며 예방접종률을 확산 억제의 핵심 변수로 주목했다. 아일랜드 농업 언론은 웩스퍼드 사례 확인을 전환점으로 보도했다. 아일랜드가 이전에는 청정국이었고 그 지위가 수출 접근권과 연결돼 있었기 때문이다. 북아일랜드 농업 단체들은 공화국과의 경계를 넘는 가축 이동과 감염 지역 가축 수출 규정에 따른 무역 복잡성을 강조했다. 유럽 수의학 학술지들은 시즌 전반의 확산을 온화한 대서양 겨울과 연결된 모기 서식 범위의 지속적인 북방 이동 증거로 보도했다.
수치로 보기
- 347건, 2025-26시즌 영국 블루텅 확진 총수(2026년 6월 23일 기준)
- 323건, 잉글랜드 확진 수(BTV-3만 310건)
- 5건, 북아일랜드 확진 수
- 1건, 웨일스 확진 수(5월 28일, BTV-3, 세레디지온)
- 2026년 1월, 아일랜드 역사상 첫 블루텅 확진(웩스퍼드)
- 2026년 3월 31일, 영국에서 모기가 다시 활동을 시작한 날
- 2026년 1월 1일, 아일랜드에서 BTV-3 예방접종이 허가된 날
중요한 이유
연속된 모기 시즌에 걸친 블루텅의 북방 확산은 대서양 유럽의 온난화와 일치하며, EU 및 기타 시장 수출에 청정 증명이 필요한 영국 제도 축산 무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잉글랜드에서 BTV-3와 BTV-8이 동시에 유행하면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복잡해지고 바이러스 재배열 위험이 커진다. 아일랜드가 역사적으로 유지해온 청정국 지위는 첫 확진으로 끝났다. 확진 이후의 무역 제한 조치는 임상 발병률이 낮더라도 감염 지역 생산자에게 경제적 손실을 안긴다.
주목할 점
- 2026년 모기 시즌이 2025-26시즌보다 더 많은 사례를 낼지 여부.
- 잉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의 예방접종률과 그 확산 억제 효과.
- 영국 내 BTV 확인 지역에 대응해 EU가 무역 제한 조치를 내릴지 여부.
- BTV-8이 잉글랜드에서 더 넓게 확산되는지, 동시 유행이 재배열 균주를 생성하는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