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나우로츠키 대통령, 시민 동반자 관계 법안 거부권 행사... 투스크의 평등 개혁 막아
폴란드의 보수 성향 카롤 나우로츠키 대통령은 7월 17일 시민 동반자 관계를 합법화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도날트 투스크 총리 개혁 의제의 핵심 요소를 막았다. 거부권을 무효화하려면 하원에서 5분의 3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지만 이는 폴란드 정치에서 좀처럼 달성되지 않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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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폴란드의 보수 성향 대통령 카롤 나우로츠키는 7월 17일 시민 동반자 관계를 합법화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도날트 투스크 총리의 중도 정부가 제안한 핵심 개혁을 막았다. 나우로츠키는 성명을 통해 결정을 발표했다. 유로뉴스는 거부권을 무효화하려면 하원에서 5분의 3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지만 투스크 연립 정부가 이 기준을 달성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다.
중요한 이유
이번 거부권은 나우로츠키와 투스크 사이의 동거 교착 상태를 연장한다. 투스크는 이전 법과정의당 정부의 사회적 보수주의를 되돌리겠다고 약속하며 취임했다. 시민 동반자 관계는 투스크 개혁 프로그램에서 가장 가시적인 항목 중 하나로, 이번 거부권은 나우로츠키가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한 그의 연립 정부가 달성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보여준다.
주목할 사항
투스크 연립 정부가 의회 거부권 무효화 표결을 추진하는지 여부, 정부의 입법 의제에 대한 나우로츠키의 추가 거부권 행사, 폴란드의 시민 자유 기록이 브뤼셀의 법치주의 모니터링 대상인 만큼 EU 기관들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