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사브사와 A26 잠수함 3척 48억 달러 계약 체결
투스크 총리와 크리스테르손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그디니아 군함 갑판에서 서명, 30년에 걸친 폴란드 잠수함 전력 공백에 마침표를 찍고 사브 역사상 최대 수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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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폴란드는 6월 29일 사브 코쿰스와 SEK 470억(약 48억 달러) 계약을 체결해 A26 블레킹에급 디젤-전기 잠수함 3척을 발주했다. 약 20년간 현대 잠수함 없이 지내온 전력 공백을 해소하는 결정이다. 식전은 그디니아 프리깃함 ORP General Tadeusz Kościuszko 위에서 투스크 총리와 크리스테르손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동시에 나스닥 스톡홀름에도 중요 사항으로 공시됐다. 계약에는 무기, 칼스크로나에서의 승무원 훈련(2026년 8월 개시), 폴란드 내 MRO 인프라 구축이 포함된다. 임시 대체 함정 HMS Södermanland는 2027년경 폴란드에 이전돼 2032년까지 운용된다. 첫 신조함 인도는 2030년경, 마지막 함정은 2038년 예정이다.
입장 차이
폴란드 국내 보도는 자부심과 우려로 나뉜다. WP.pl은 '무력함의 시대를 끝낸다'고 표현하는 반면 Defence24는 순항 미사일 능력을 완전히 포기한 사실에 주목하며, IISS는 이를 폴란드의 장거리 타격 야망 대비 A26의 주요 전략적 약점으로 평가한다. 스웨덴 국영 방송 SVT는 이 거래를 NATO 통합의 표현으로 보도한다. 러시아 전문지 Flotprom은 SEK 470억을 감정 없이 보도하지만, 러시아 발틱 함대는 A26의 AIP 스텔스를 주요 우려 사항으로 별도 지목했다.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반체제 매체들은 이 거래를 러시아 발틱 측면에서의 NATO 억지력 직접 강화로 평가한다.
수치로 보기
- SEK 470억(약 48억 달러/45억 유로), 계약 총액
- 3, 발주한 A26 블레킹에급 잠수함 수
- 2030년, 첫 번째 잠수함 인도 예정
- 2038년, 세 번째 최종 잠수함 인도
- 2027-2032년, HMS Södermanland 임시 임대 기간
- 5, 경쟁에서 물리친 기업: Naval Group, TKMS, Fincantieri, Hanwha Ocean, Navantia
- +2.2%, 서명 당일 사브 주가 상승률
중요한 이유
폴란드는 인구 규모에서 NATO 최대 최전선 국가이며, 운용 가능한 잠수함이 없는 유일한 발틱해 NATO 회원국이었다. A26의 AIP 추진과 Ghost 스텔스 선체는 NATO가 지금껏 갖지 못했던 발틱해에서의 지속적인 수중 감시와 해상 거부 능력을 부여한다. 순항 미사일 부재는 억지 효과를 제한하며, 의회에서 코시니아크-카미시 국방장관에 대한 근거 추궁이 예상된다.
주목할 점
- 폴란드가 A26에 별도로 순항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추진할지, 아니면 육상 장거리 타격 능력으로 보완할지 여부.
- 사브-PGZ 협정에 따른 폴란드 조선소 MRO 인프라 구축 속도.
- HMS Södermanland 이전 물류 및 2027년 이전 승무원 확보 리스크.
- 이 거래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다른 발틱해 국가들의 유사 잠수함 조달을 촉발할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