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무인시스템군은 7월 6~12일 아조프 해에서 유조선·페리·예인선 등 러시아 선박 90척을 타격했고, 러시아는 케르치 해협과 돈-아조프 운하의 상업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 작전은 러시아 곡물 수출의 약 4분의 1을 담당하는 항로를 마비시켜 밀 가격을 끌어올렸다. 러시아 로스토프주 주지사는 7월 12일 유조선이 아조프-흑해 운하 진입 중 피격됐다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는 7월 8일에서 9일 밤 러시아 최소 3개 지역의 석유 기지와 정유소를 공격하고 아조프해에서 유조선 2척을 불태웠으며, 젤렌스키는 이 작전을 러시아에 대한 '장거리 제재'라고 불렀다. CNBC는 NATO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의 심층 타격 능력 확장에 대응해 400억 달러 규모의 드론 대응 투자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7월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밤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해 아조프해 타간로그만에서 메탄올 유조선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선박 4척을 타격하고 러시아 수병 1명을 사망시켰다. 러시아 방공망은 밤새 우크라이나 드론 178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정밀 무기는 동시에 키이우의 군사 산업 시설과 오데사, 초르노모르스케, 이즈마일의 항구 인프라를 타격했다
흑해와 아조프해를 잇는 유일한 수로. 2014년 크림반도 병합 이후 러시아 지배 하에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분쟁 진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