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지연 후 아즈텍에서 잉글랜드 멕시코에 3-2 승리, 8강서 노르웨이와 맞대결
주드 벨링엄이 2분 안에 2골,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잉글랜드가 멕시코시티에서 월드컵 공동 개최국을 탈락시켰다. 10명이 된 잉글랜드는 3-2를 지키며 마무리했고, 7월 11일 마이애미에서 노르웨이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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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잉글랜드는 7월 6일 이른 새벽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Fifa World Cup 2026 16강전을 치러 87,000명이 넘는 만원 관중 앞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를 3-2로 꺾었다. Jude Bellingham이 전반에 2분 안에 2골을 넣고, Harry Kane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잉글랜드가 3-1로 앞서 나갔다. 멕시코가 1골을 만회해 3-2가 됐고, 잉글랜드는 퇴장으로 10명이 된 채 마지막 단계를 버텨냈다. ESPN은 이를 잉글랜드 역사상 원정 최고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경기는 멕시코시티 상공의 낙뢰로 예정보다 90분 지연되어, 7월 6일 UTC 오전 1시 30분경 시작해 약 3시 40분에 끝났다. 잉글랜드는 이제 7월 11일 마이애미에서 노르웨이와 8강을 치른다. 에를링 홀란의 대회 7골이 기다리고 있다.
시각의 차이
영국 언론(스카이 스포츠, ITV, 골닷컴)은 벨링엄의 대회 가장 열정적인 홈 응원단 앞에서 2분 안에 2골을 넣은 것을 세대적 업적으로 평가했다. 가디언과 ESPN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원정 결과라고 불렀다. 멕시코 언론(엘 우니베르살, 메디오티엠포, 밀레니오)은 기자들이 1986년 이후 멕시코 축구 역사상 최악의 밤이라고 부른 것에 「엘 아즈테카소」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멕시코가 경기를 잡을 수 있었던 19번의 슈팅을 날리고도 득점에 실패한 것이 지적됐다. 라틴아메리카 보도(인포바에, CNN 에스파뇰, 블루라디오)는 구조적 아이러니를 강조했다. 멕시코가 부분적으로 자국의 입찰 역량에 기반해 유치한 대회에서 공동 개최국으로서 8강 진출에도 실패했다는 점이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매체는 퇴장을 후반 막판 핵심 드라마로 주목했다. 한국과 일본 조간신문은 동아시아에서 상업적 존재감이 큰 벨링엄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수치로 보기
- 3-2, 최종 스코어(잉글랜드-멕시코)
- 2, 벨링엄의 골, 2분 이내 연속 득점
- 90분, 멕시코시티 상공 낙뢰로 인한 킥오프 전 지연
- 19, 멕시코 총 슈팅 횟수(AP)
- 10, 퇴장 후 후반 막판 잉글랜드 선수 수
- 7, 노르웨이 홀란의 이번 대회 골, 잉글랜드의 다음 상대
- 7월 11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잉글랜드-노르웨이 8강 날짜
왜 중요한가
월드컵 공동 개최국 멕시코가 16강에서 탈락한 것은 축구적 이야기이자 정치적 이야기다. 2026년 대회를 캐나다, 멕시코, 미국에 수여한 논거 중 일부는 멕시코가 자국 홈에서 깊이 있는 성적을 거두리라는 기대에 있었는데, 이미 2022년 조별 리그 탈락으로 그 시나리오는 타격을 입었다. 잉글랜드에게는 대회 가장 열렬한 홈 응원단을 상대로 10명으로 버텨낸 이 승리가 개럿 사우스게이트 팀을 진지한 우승 후보로 확립한다. 벨링엄-홀란의 8강은 프리미어리그 동세대 두 선수가 스포츠 최대 무대에서 맞붙는 대회의 핵심 개인 대결이 됐다.
주목할 사항
- 잉글랜드-노르웨이 8강(7월 11일, 마이애미): 멕시코의 19번 압박에서 2실점으로 살아남은 잉글랜드 수비진에 맞서는 홀란의 7골 행진
- 퇴장 선수의 출장 정지가 8강을 막을지, 잉글랜드 수비 라인 재편 여부
- 멕시코의 대회 후 검토: 헤라르도 마르티노의 계약과 연맹의 2030년 전략
- 벨링엄 컨디션: 멕시코시티의 고도와 습기 속에서 2골 포함 90분 이상 소화, 7월 11일 전까지 회복 시간은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