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2025년 5월 이후 전 세계 원숭이두창 1형 감소세, 마다가스카르가 아프리카에서 DRC 추월
2026년 6월 14일 기준 마다가스카르가 6주간 689건의 확인된 1형 감염 사례를 보고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고, 콩고민주공화국과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은 같은 기간 각각 100건 미만으로 하락해 2025년 5월부터 시작된 아프리카 1형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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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6년 6월 14일 기준 WHO 다국가 상황 보고서는 아프리카 전역의 1형 Mpox 전파가 2025년 5월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내 지리적 중심이 이동했음을 확인했다. 마다가스카르가 6주간 689건의 확인 사례를 보고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고, 콩고민주공화국과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은 모두 100건 미만으로 하락했다. 2025년 이후 1형 사례가 가장 많은 5개국은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마다가스카르, 부룬디, 케냐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여러 주에서 1a형과 1b형이 혼재한 채 전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규모는 크게 줄었다. 전 세계적으로는 2024년 8월 이후 아프리카 외 24개국 이상에서 1형 사례가 확인됐다.
시각 차이
아프리카 공중 보건 당국과 아프리카 CDC는 콩고민주공화국의 감소세를 커뮤니티 수준의 감시 강화와 동부 주 백신 접종의 성과로 보면서도, 일부 국가의 실험실 역량 부족으로 실제 감염자 수가 과소 집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HO와 ECDC는 마다가스카르의 부상을 부각했는데, 마다가스카르는 콩고민주공화국보다 원숭이두창 억제 경험이 부족하고 섬 지형 특성상 물류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수치로 보기
- 689건, 2026년 6월 14일까지 6주간 마다가스카르의 확인된 1형 사례(전 세계 최다)
- 100건 미만,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한 각 아프리카 국가의 동기간 사례 수
- 2025년 이후 1형 최다 5개국: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마다가스카르, 부룬디, 케냐
- 24개국 이상, 2024년 8월 이후 아프리카 외에서 1형 사례 확인된 국가 수
- 2025년 5월부터 지속, 아프리카 1형 감소 추세
중요한 이유
콩고민주공화국 중심 전파에서 마다가스카르 주도로의 전환은 아프리카 내 Mpox 발생의 지리적 재편을 의미한다. 마다가스카르는 바이러스성 출혈열 억제를 위한 의료 기반이 취약하고, 이전의 원숭이두창 사례가 극히 적었기 때문에 신속히 억제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 한편 가장 집중적인 대응 노력이 기울여진 콩고민주공화국에서의 감소는 집중적인 감시와 백신 접종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목할 점
- 향후 WHO 상황 보고서에서 마다가스카르의 1형 사례 수가 계속 증가할지 안정화될지 여부
- 마다가스카르의 백신 조달 및 피해 지역 배포
- 아프리카 외 국가에서 단발 수입 사례가 아닌 지속적인 1형 전파 클러스터가 보고되는지 여부
- 아프리카 CDC의 유행 궤도 분기 평가 및 수정 사례 예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