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승부차기에서 독일 꺾고 2010년 이후 처음 16강 진출
오를란도 힐이 두 개의 페널티킥을 막고 호세 카날레가 결승 골을 넣어 파라과이가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4-3으로 승리했으며, 이는 독일의 W컵 역사상 첫 승부차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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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파라과이는 2026 FIFA 월드컵에서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120분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4-3으로 독일을 탈락시켰다. 후리오 엔시소가 전반 헤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카이 하베르츠가 54분에 대회 세 번째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 VAR은 발데마르 안톤이 골키퍼 오를란도 힐에게 파울을 범했다고 판단해 요나탄 타의 골을 취소했다. 승부차기에서 힐이 하베르츠와 니크 볼테마데의 슛을 막았고, 타는 골대 위로 차올려 빗나갔으며, 호세 카날레가 결승 골을 성공시켰다. 이는 독일이 W컵에서 8번의 승부차기를 모두 이겼던 기록을 깨는 역사적 첫 패배다.
중요한 이유
파라과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독일이 확대된 포맷의 32강에서 탈락한 것은 두 번째이며, 72년에 걸친 승부차기 무패 기록의 종말은 이번 대회가 유럽 강호와 남미 도전자 간의 기존 서열을 얼마나 완전히 뒤흔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주목할 점
- 파라과이는 7월 4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프랑스와 16강 대결. 프랑스는 6월 30일 스웨덴을 3-0으로 꺾었다.
- 독일 축구협회가 나겔스만 감독 체제에서 대회 후 팀 재건을 서두를지 여부.
- VAR의 타 취소 골 판정은 축구 거버넌스 기관의 재검토 대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