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12개 도시 반이민 시위 폭력 사태로 900명 이상 체포
'마치 앤 마치' 그룹, 7월 1일 120개 시위 조직, 12곳에 경찰 개입, 주최자 응고베세-주마, 정부 조치까지 매주 목요일 시위 지속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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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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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frica deployed 3,405 members of the South African National Defence Force (SANDF) from June 28 to support police during anti-migrant protests; US News confirmed the deployment as of July 3. President Cyril Ramaphosa held an emergency meeting with protest organisers, acknowledging core grievances around undocumented migration and border management while calling for calm. Ghana began a repatriation process for a citizen killed in the violence, deepening the diplomatic row with Pretoria that erupted July 2. Anti-migrant organisers reiterated their pledge of weekly Thursday marches, with the next expected July 9. ↗
요약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민단체 '마치 앤 마치'는 7월 1일 정부에 미등록 이민자에 대한 이민법 집행을 요구하며 전국 120개 시위를 조직했다. 가우텡·콰줄루-나탈·서케이프에서 충돌이 기록된 12곳에 경찰이 개입했다. 체포된 이는 900명 이상으로, 충돌 중 공공폭력·강도 혐의자와 경찰 대응에 병행해 실시된 단속에서 이민법 위반으로 붙잡힌 추정 300명의 미등록 이민자가 포함됐다. 주최자 자신타 응고베세-주마는 결과를 발표하며 정부가 조치를 취할 때까지 매주 목요일 시위를 무기한 이어가겠다고 공약했다. 7월 1일 시위는 그룹이 6월 30일을 미등록 이민자 자진 출국 기한으로 설정한 데 이어 진행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주로 짐바브웨·모잠비크·레소토·말라위 출신의 추정 290만~390만 명의 미등록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하루에 120개 도시·읍을 동원한 규모는 오퍼레이션 두둘라의 2022년 절정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경험한 가장 큰 반이민 시위로, 반이민 감정이 운동 주변부에서 주류 시민 동원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ANC 정부의 무대응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국인 혐오 수사를 핵심 어필로 삼는 MK당·EFF로의 표 이탈을 가속할 위험이 있다. 이웃 국가인 말라위와 짐바브웨 정부도 국내에서 대응 요구를 받는 처지가 됐다.
주목할 사항
- 다음 목요일 시위 이전에 남아공 내무부가 강제추방이나 국경 통제에 관한 정책 변화를 발표할지.
- ANC 정부의 말라위·짐바브웨 정부 요구에 대한 외교적 대응 방식.
- 이민 단속에 휘말린 망명 신청자 체포를 UNHCR이 공식 규탄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