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심 PCE 인플레이션 5월 3.4%로 상승, 2023년 10월 이후 최고, 연준 금리 인상 논거 강화
경제분석국이 6월 25일 발표한 5월 개인소득·지출 데이터에서 핵심 PCE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3.4%로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헤드라인 PCE는 4.1%였다. 시장은 9월까지 연준 금리 인상 확률을 65%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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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제분석국은 6월 25일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에 2026년 5월 개인소득·지출 데이터를 발표했다. 핵심 PCE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3.4%로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4월의 3.3%에서 상승했다. 헤드라인 PCE는 전년 대비 4.1%로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란 전쟁발 연료 비용이 재화와 서비스 가격으로 전이되는 주요 요인이 됐다. 연방준비제도는 6월 17일 FOMC 회의에서 이미 금리 인하 신호를 삭제하고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3.50-3.75%로 동결했으며, 5월 수치는 2026년 어떠한 완화도 실행할 남은 근거를 소멸시켰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CME 페드워치 데이터는 시장이 2026년 9월까지 최소 25베이시스포인트 인상 확률을 65%로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왜 중요한가
핵심 PCE 3.4%는 연준의 2% 목표치의 거의 두 배에 달하며, FOMC가 금리 인하 지침을 이미 철회한 시점에 나왔다.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된다면 2023년 이후 첫 인상이 되어 전 세계 금리 민감 자산군의 가격이 재조정될 것이다. 이번 수치는 금 매도를 직접 촉진하고 달러를 강화하며, 원자재 가격을 압박하고 신흥 시장 차입자들의 금융 여건을 더욱 긴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