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대를 무릅쓰고 터키 KAAN 전투기용 GE F110 엔진 7억 달러 판매 의회 통보
국무부가 터키의 KAAN 초기 양산 모델용 GE 에어로스페이스 F110 터보팬 약 80기 판매 의향을 의회에 공식 통보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앙카라의 러시아제 S-400 시스템 보유와 관련된 의회 반대를 무시하고 절차를 진행했으며, 7월 NATO 앙카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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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 국무부는 2026년 6월 24일 터키가 국내 개발한 KAAN 5세대 전투기 초기 양산 모델용으로 GE 에어로스페이스 F110 터보팬 엔진 약 80기를 7억 달러 이상에 판매하는 계획을 의회에 통보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터키가 과거 F-35 프로그램 배제의 원인이 된 러시아제 S-400 방공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를 든 의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절차를 진행했다. TAI는 터키의 F-16 전력용으로 이미 F110 엔진을 면허 생산하고 있다. 이 거래는 2026년 7월로 예정된 NATO 앙카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왜 중요한가
이번 판매는 S-400으로 인한 F-35 배제 이후 터키의 미국 방산 조달 관계를 부분적으로 복원하며, S-400 반납 요구 없이 앙카라의 주력 국산 전투기에 미국산 엔진을 공급한다. S-400에 대한 레버리지를 앙카라 정상회담 전 NATO 단결로 맞바꾸는 거래이지만, 비판론자들은 러시아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동맹 상호운용성을 기대하는 앙카라에 보상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