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나카말 기지 배제 협정 이후 호주의 '지정학적 게임' 비난
나카말 협정이 바누아투의 외국 군사 기지 금지를 확립하고 수바가 핵심 인프라 거래에서 캔버라와 협의하도록 요구한 후, 베이징 외교부는 캔버라에 태평양 협력이 제3자를 표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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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중국 외교부는 6월 30일 전날 체결된 나카말 협정이 "지정학적 게임"에 해당한다고 캔버라에 통보했다. 대변인 궈자쿤은 베이징이 지역 협력이 안정에 기여하고 제3자를 표적으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6월 29일 알바니지 총리와 나파트 총리가 서명한 나카말 협정은 바누아투에 외국 군사 기지 설치를 영구적으로 금지하고, 핵심 인프라와 관련한 제3자 참여에서 포트빌라가 캔버라와 협의하도록 요구한다. 중국은 이 조항을 자국의 바누아투 내 인프라 사업에 대한 구조적 제약으로 본다. 바누아투는 별도로 중국과 경제 협정 협상을 진행 중이다. 베이징은 공식 외교적 항의를 자제하고, 여전히 진행 중인 이란 전쟁 여파 속에서 외교적 결렬을 촉발하지 않으면서 태평양 도서국들의 추가 이탈을 억제하도록 계산된 언어를 선택했다.
중요한 이유
바누아투는 필리핀에서 피지까지 이어지는 태평양 도서 사슬의 전략적 중심에 위치한다. 중국의 군사적 존재는 베이징에 코랄해로의 해양 접근권과 호주 북동 해안에 대한 근접성을 부여했을 것이다. 기지 배제 조항은 가장 직접적인 경로를 막았다. 인프라 협의 조항은 더 날카로운 장기적 수단이다. 바누아투에서의 중국의 항구, 해저 케이블, 에너지 사업은 모두 호주의 감시를 받게 된다. 중국의 온건한 반응은 싸울 전장을 선택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Global Times의 프레이밍은 베이징이 향후 모든 인프라 결정에서 협정 해석에 이의를 제기할 의도임을 신호한다.
주목할 사항
- 바누아투가 중국과의 병행 경제 협상을 어떻게 진행하느냐. 이제 나카말 협의 조항의 적용을 받는다.
- 다른 태평양 도서국들이 유사한 기지 배제 조항 채택을 위한 호주나 미국의 압박에 직면하는지 여부.
- 첫 번째 구체적인 인프라 거래가 나카말 협의를 발동시킬 때 중국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