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 비서실장, 선서 증언과 상충하는 약 50만 달러 은닉 인정
마누엘 아도르니, 반기득권 정부의 윤리 정책과 모순되는 비공식 저축 인정. 야당은 문책 결의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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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비서실장 아도르니는 2026년 6월 10일 자신과 아내가 "최소 50만 달러"를 선서 재산 신고서에서 제외했음을 인정하며, 2026년 4월 29일 국회 선서 증언에서 "은닉은 전혀 없었다"고 한 발언과 모순됐다. 그는 수십 년간 이어진 비공식 개인 저축("우리도 다들 하는 것처럼 비공식으로 저축했다")이라며 정당화했다. 이 인정은 반카스타·청렴 우선을 브랜드로 내세운 밀레이 정부에 심각한 타격이다. 우니온 포르 라 파트리아를 포함한 야당 블록은 6월 23일을 전후해 특별 회의를 추진하며 의회 질의와 문책 결의를 요구했다. 밀레이는 공개적으로 아도르니를 지지했지만 대변인 역할은 박탈했으며, 일부에서는 불리치를 후임 비서실장으로 거론했다. 이 사건은 LIBRA 자금 문제와 맞물려 있다.
주요 수치
- 약 50만 달러, 아도르니가 신고에서 누락했다고 인정한 금액
- 2026년 4월 29일, 은닉을 부인하는 선서 증언 날짜
- 2026년 6월 23일, 야당이 의회 질의를 위해 특별 회의를 신청한 날짜
중요한 이유
윤리와 반부패는 밀레이 집권 명분의 핵심이다. 비서실장이 선서 후 부인하다가 숨긴 재산을 인정한 것은 다음 전국 선거 1년 전 그 브랜드의 근간을 흔든다. 문책 추진은 밀레이가 국회를 얼마나 통제하는지, 자신의 최측근 보좌관을 희생시킬지 여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된다.
주목해야 할 사항
- 문책 또는 의회 질의 진행 여부, 내각 개편 가능성
- 선서 증언과의 모순에 대한 사법 이첩 여부
- LIBRA 사건으로의 파급 및 밀레이 자신의 연루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