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32강: 케인 멀티골로 잉글랜드 역전, 벨기에 연장전 끝에 세네갈 꺾어
잉글랜드는 75분까지 DR콩고에 0-1로 뒤진 끝에 케인의 후반 두 골로 역전. 벨기에는 0-2에서 뒤집어 논란의 연장 PK로 세네갈을 3-2로 물리쳐. 미국-보스니아는 90분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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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6 월드컵 32강 3일차는 두 팀의 긴박한 탈락과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0-0 무승부로 이뤄졌다. 애틀랜타에서 해리 케인이 75분과 85분에 골을 터뜨려 잉글랜드가 DR콩고를 2-1로 역전했다. 브라이언 시펜가의 7분 선제골이 68분간 이어진 것으로, 잉글랜드가 월드컵 녹아웃 경기에서 1990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뒤진 시간이다. 시애틀에서는 벨기에가 0-2에서 역전해 연장전에서 세네갈을 3-2로 물리쳤으며, 98분 틸레만스의 논란의 PK가 역전을 마무리했다. 미국은 산타클라라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전반 0-0으로 마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콜롬비아는 7점으로 G조를 1위로 통과해 7월 3일 가나와 대결하고, 아르헨티나는 9점으로 J조를 1위로 통과해 7월 3일 마이애미에서 카보베르데와 맞붙는다.
시각의 분열
알자지라 아랍어와 beIN 스포츠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언론은 벨기에-세네갈 경기의 판정, 특히 연장전 PK 결정을 집중 검증했다. 세네갈 언론에게 이번 탈락은 내부 연맹 분쟁에도 불구하고 16강에 진출한 대회의 종막이다. 콩고 언론은 68분간의 리드를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표현하며 더 나은 결과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했고, 시펜가의 골은 킨샤사에서 폭넓게 공유됐다. 영국 타블로이드 언론은 아슬아슬한 탈출을 예상대로 축하하면서도 경기를 지배하지 못한 문제를 지적했다. 벨기에 언론은 승리 방식에 묘한 기조였다.
숫자로 보기
- 7분, DR콩고를 앞서게 한 시펜가의 골
- 75분, 85분, 잉글랜드 역전에서 케인의 득점 시간
- 68분, 잉글랜드가 뒤처진 시간 (1990년 이후 월드컵 녹아웃 최장 열세)
- 0-2, 세네갈을 3-2 연장전으로 꺾기 전 벨기에의 전반 스코어
- 9점, J조 아르헨티나 포인트 (조 1위, 7월 3일 카보베르데와 대결)
- 7월 2일 경기: 스페인 대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대 크로아티아, 스위스 대 알제리
왜 중요한가
북미 전역에 분산된 대회의 지리적 구조는 미국 시간대에 따라 경기 시작 시각이 오후부터 심야까지 다양해지면서 시청 패턴을 바꾸고 있다. DR콩고가 68분간의 선전 끝에 탈락하고, 세네갈이 논란의 PK로 나가면서 48팀 확대 포맷이 녹아웃 라운드에서 전통 강호들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것 아니냐는 논쟁이 깊어지고 있다. 잉글랜드의 가까스로 살아남은 덕에 케인의 대회는 계속됐고, 이 과정에서 월드컵 통산 22, 23호골을 기록했다.
관전 포인트
- 전반 0-0 이후 미국-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결과.
- 스페인 대 오스트리아 (7월 2일, 소파이 스타디움)가 7월 2일 최대 주목 경기.
- 틸레만스의 PK를 FIFA 기술 연구 그룹이 검토할지.
- 남은 32강 및 16강에서의 아프리카 팀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