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탈리아·일본, GCAP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위해 에지윙 컨소시엄에 46억 파운드 지급
GCAP 기관이 7월 3일 두 번째 주요 개발 계약을 체결해 6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고급 개념 단계 완료 및 상세 설계를 2027년 말까지 자금 지원. 시제기 비행 목표는 2027년 12월 이전, 실전 배치 목표는 20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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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CAP 기관은 2026년 7월 3일, 6세대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 전투기를 제작하는 3국 산업 컨소시엄 에지윙에 46억 파운드(61억 달러) 개발 계약을 부여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 1일~2027년 12월 31일이며, 고급 개념·평가 단계 완료와 공동 상세 설계, 구조·시스템 시험에 자금을 지원하고 시제기 초도 비행 목표를 2027년 말 이전으로 설정했다. 에지윙은 BAE Systems(영국), 레오나르도(이탈리아), 일본항공기산업강화(JAIEC)가 각각 33.3%씩 보유한다. 이번 46억 파운드 계약은 2026년 4월 체결된 최초 6억8600만 파운드 계약에 이은 두 번째 GCAP 계약이며, 영국 정부가 국방투자계획에서 향후 4년간 86억 파운드 GCAP 자금을 승인한 지 며칠 만에 체결됐다. 3개 파트너국은 2035년을 실전 배치 목표로 설정했다.
시각 차이
영국·이탈리아·일본의 방산 언론은 2023년 이탈리아의 탈퇴 위협 등 수년간의 외교 협상 끝에 3국 프로그램이 확인됐다는 맥락에서 보도했다. 미국 방산 전문지는 GCAP를 F-35 업그레이드 주기 및 미국 주도 NGAD 프로그램과 비교하며 GCAP가 미국 외 가장 발전된 6세대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이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방산 논평은 눈에 띄게 부재하거나 부정적이었다. 프랑스는 독일·스페인과 함께 NGF/SCAF를 개발 중이며 두 유럽 프로그램은 수출 고객 유치와 기술 표준 설정에서 직접 경쟁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일본 주변에서 NATO 연계 군사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맥락에서 간략히 보도했다.
숫자로 보는 현황
- 46억 파운드(61억 달러), 7월 3일 에지윙 계약 금액
- 18개월(2026년 7월~2027년 12월), 계약 기간
- 6억8600만 파운드, 2026년 4월 체결된 최초 GCAP 계약
- 86억 파운드, 국방투자계획에서 4년간 승인된 영국의 GCAP 자금
- 33.3%, 각국의 산업 지분(BAE Systems, 레오나르도, JAIEC)
- 2027년, 시제기 초도 비행 목표
- 2035년, 실전 배치 목표
중요한 이유
GCAP는 일본·이탈리아·영국 간 가장 중요한 공동 방산 개발 프로그램으로, 완성 시 중국 J-35A와 미국 NGAD가 주요 경쟁자인 시대에 6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생산하게 된다. 일본에게는 F-35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첨단 설계 능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에게는 기성품 구매가 아닌 전선 전투기 공동 개발에 처음 참여하는 기회다. 영국에게는 브렉시트 이후 EU의 SCAF와 독립적으로 고기술 방산 프로그램을 주도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논거가 된다.
주목할 지점
- 2027년 말 이전 시제기 비행 목표 달성 여부, 프로그램 신뢰성의 핵심 지표
- GCAP 시제기가 SCAF가 동일한 일정 내에 따라잡을 수 없는 스텔스·센서 능력을 입증할 경우 프랑스·독일의 대응
- 추가 파트너국 합류 여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인도가 잠재적 수출 고객 또는 프로그램 파트너로 거론됨
- 일본 내 JAIEC 산업 확장: GCAP는 일본이 이전에 보유하지 못했던 국내 스텔스 제조 능력 개발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