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이스라엘-레바논 협상이 "의향 선언"에 근접했다고 밝혀, 양측은 나머지 사안 부인
워싱턴, 사흘간의 직접 이스라엘-레바논 회담을 미국의 낙관적 전망과 양측 관리들의 반박 속에 마무리; 나바티예 인근 드론 공격으로 2명 사망
요약
미국 국무장관 Marco Rubio는 6월 25일 바레인에서 Israel과 Lebanon 사이의 30년 만에 이뤄진 첫 정부 간 직접 대화를 언급하며 워싱턴이 양측의 "의향 선언"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중재로 진행된 3일간의 워싱턴 회의가 목요일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레바논 관리들은 미국 측이 제기한 'IDF가 남부 레바논 일부에서 선의의 신호로 철수했다'는 주장을 각각 부인했으며, IDF와 레바논 정부 모두 철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스라엘 드론 공격으로 남부 레바논 나바티예 인근에서 2명이 사망해 외교적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각 차이
바레인에서의 루비오 기자회견은 예루살렘이나 베이루트에서 나온 어떤 발언보다 훨씬 낙관적이었다. 로리앙 르 주르와 나하르넷은 이번 라운드를 "지금까지 가장 비생산적"이라고 묘사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루비오의 발언이 아닌 IDF 철수 부인을 헤드라인으로 내세웠다. 아랍 뉴스와 걸프 뉴스는 루비오의 이스라엘-레바논 프레임을 그의 광범위한 걸프 순방과 연결해 오만의 Strait of Hormuz 호르무즈 통행료 거부 움직임과 연계했다. 워싱턴의 발신 메시지와 이스라엘·레바논 관리들이 공식적으로 말하는 것 사이의 간극은 세 차례의 회담 모두에서 일관되게 나타난 핵심 긴장 요소다.
숫자로 보기
- 30년,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최초의 정부 간 직접 대화 이후 경과 기간
- 2명, 6월 25일 나바티예 인근 이스라엘 드론 공격 사망자 수
- 3회, 이번 주 미국 중재 워싱턴 회담 횟수
- 0건, 목요일 회의 종료 시점까지 공식 서명된 "의향 선언" 문서
왜 중요한가
IDF 점령 영토의 레바논군으로의 제한적 이양이라도 담긴 공식 이스라엘-레바논 합의는 미국의 군사적 지원 없이 헤즈볼라 무장 해제가 실행 가능한지를 시험하는 동시에 Benjamin Netanyahu 네타냐후에게 외교적 성과를 안겨줄 것이다. 합의 실패는 Israel Hezbollah 휴전선을 불안정한 상태로 유지하고, 헤즈볼라가 일방적인 무장 해제 불가 논리를 지속할 수 있게 한다. 부분적이라도 진전이 이뤄지면 걸프 국가들이 독자적으로 호르무즈·홍해 협정을 중재해야 한다는 압박이 줄어든다.
주목할 포인트
- 회담 후 며칠 내 서면 "의향 선언"이 교환될지, 그것이 실제로 각측에 무엇을 약속하는지.
- 워싱턴 회담에 참여하지 않은 헤즈볼라 잔존 정치 세력의 반응.
- 레바논 정부가 나바티예 드론 공격에 대한 공식 이의 제기를 협상 지연 수단으로 활용할지.
- 루비오의 다음 방문지: 베이루트나 예루살렘으로 이동하면 합의가 임박했다는 신호, 워싱턴 귀환은 이번 라운드가 합의 없이 종료됐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