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최초 고순도 황산망간 1수화물 공장 가동, LMFP 배터리가 망간을 필수 광물로 부상시키다
MMC의 연산 6,000톤 HPMSM 1단계가 6월 11일 가동 시작. 가봉의 2029년 수출 금지와 GEMCO의 급속한 증산이 해상 공급을 재편. 미국 North Star PEA는 연산 10만 톤 프로젝트를 4억 7,480만 달러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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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망간 메탈 컴퍼니(MMC)는 2026년 6월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프루이트에서 아프리카 최초의 배터리급 고순도 황산망간 1수화물(HPMSM) 공장을 가동했다. 1단계 설계 용량은 연산 6,000톤으로 리튬망간인산철(LMFP) 양극재 공급망에 공급된다. 이번 가동은 2025년 중국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중 LMFP 비중이 2024년 9%에서 약 18%로 확대되고, CATL과 BYD 모두 전용 LMFP 라인을 확장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가봉은 2026년 3월 2029년 1월부터 미처리 망간 광석 수출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해 공급 측 불확실성을 더했다. 미국에서는 Electric Metals USA가 2026년 5월 미네소타주 North Star 프로젝트의 예비 경제 평가(PEA)를 발표해 4억 7,480만 달러의 생산 전 자본으로 연산 10만 톤 HPMSM 능력을 전망했다. 해상 광석의 지배적 공급자인 호주 South32의 GEMCO 광산은 2024년 사이클론 피해 복구 후 증산을 완료해 2026 회계연도에 습윤 톤 기준 320만 톤을 출하했으나, 배터리 부문 수요가 배터리급 정제 능력을 초과해 광석에서 HPMSM으로의 처리 프리미엄은 내재 광석 가치 대비 톤당 800~1,000달러 수준에서 견조하게 유지됐다.
분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및 양극재 생산업체(CATL, Hunan Yuneng)는 LMFP가 대부분의 승용 전기차에 최적의 배터리 화학이라고 주장한다. 코발트와 니켈의 비용 및 공급망 리스크를 없애고, 표준 LFP 대비 에너지 밀도를 높이며, 리튬만이 아닌 풍부한 망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서구 배터리 분석가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 Roskill)은 순도 99.8% 이상의 배터리급 HPMSM이 세계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급 전해 망간 금속이나 망간 광석과 구조적으로 다르며, 정제 기술이 중국에 집중되어 희토류 분리 문제와 유사한 2차 처리 의존성이 생긴다고 지적한다. 남아프리카 광업계 논평은 칼라하리 망간 지대의 경쟁 우위에 초점을 맞추며, 노던케이프 주가 세계 망간 지질 자원의 40%를 보유하고 있어 광석을 중국에 수출해 처리하는 대신 현지에서 HPMSM을 처리하면 정제 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봉의 수출 금지에는 에라메가 반발하며, 대규모 국내 처리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려면 COMILOG에 개발 자본이 먼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수치로 보기
- 연산 6,000톤, 넬스프루이트 MMC 1단계 HPMSM 능력, 2026년 6월 11일 가동.
- 연산 2만 톤, MMC 2단계 HPMSM 확장 목표.
- 18%, 2025년 중국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중 LMFP 비중(2024년 9%에서 상승).
- 약 11만 톤 HPMSM, 2028년까지 전 세계 배터리 부문 망간 수요 전망(Benchmark).
- 2029년 1월 1일, 가봉 미처리 망간 광석 수출 금지 발효일.
- 연산 10만 톤, Electric Metals North Star HPMSM 프로젝트 설계 용량(PEA, 2026년 5월).
- 4억 7,480만 달러, North Star 생산 전 자본(PEA, 2026년 5월).
- 습윤 톤 320만 톤, South32 GEMCO 2026 회계연도 생산량(호주, 세계 최대 해상 광석 수출국).
- 약 40%, 세계 망간 지질 자원 중 남아프리카 비중(칼라하리 망간 지대).
왜 중요한가
망간은 희소하지 않아 2024년까지 핵심 광물 정책 논의에서 거의 빠져 있었다. 채굴량 기준 세계 4위 금속으로 남아프리카, 호주, 가봉이 주도한다. LMFP 배터리 화학이 이 계산을 바꿨다. LMFP는 NMC나 표준 LFP보다 kWh당 약 7~8배 더 많은 망간을 사용하며, 배터리급 순도에서 처리 기술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다. LMFP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 점유율을 높여감에 따라 망간은 철강업의 투입 원료에서 처리 집중 리스크를 수반한 배터리 핵심 광물로 전환된다. 가봉의 2029년 수출 금지와 남아프리카 MMC 1단계 가동은 세계 최대 망간 자원 기반에서 하류 가치를 확보하려는 독립적인 시도지만, 둘 다 같은 제약에 직면한다. 배터리급 HPMSM 정제 기술과 자본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으며, 2029년 기한은 COMILOG의 현 상태를 고려할 때 가봉에게 촉박하다.
주목할 점
- MMC 2단계 HPMSM 일정 및 자금 조달: 확장을 보증할 서구 오프테이크 파트너(LG화학, 파나소닉, 삼성SDI)가 확보되는지.
- 중국 외 지역의 LMFP 채택: 유럽 또는 미국 배터리 기가팩토리(Northvolt 후계자, ACC, 파나소닉 캔자스)가 LMFP 화학을 채택해 HPMSM에 대한 서구 수요가 확대되는지.
- 2029년 광석 수출 금지에 대한 가봉의 집행 메커니즘 및 에라메가 면제를 협상하거나 COMILOG의 국내 처리 투자를 가속화하는지.
- Electric Metals North Star 프로젝트: 4억 7,480만 달러 PEA가 타당성 조사로 전환되고 IRA 45X 공급망 프레임워크에서 에너지부 대출 자금을 확보하는지.
- HPMSM 가격 추이: 2026~2027년 LMFP 능력 확장에 따라 배터리급 광석 대비 프리미엄이 더 확대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