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전 우려로 제주 바지선 발사 첫 완전 4단 고체연료 군사 로켓 발사 취소
방위사업청이 6월 30일 제주도 남단 해상 발사 플랫폼에서의 최종 준비 중 문제가 발견돼 기밀 '미르'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의 초도 비행을 취소했다. 성공했다면 한국은 독자적 고체연료 궤도 발사 능력을 보유한 여섯 번째 국가가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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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국 국방부는 6월 30일 '미르'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의 완전 형상 초도 발사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제주도 남단 해상에 배치된 해상 발사 바지선에서 최종 준비 중 안전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임무는 방위사업청의 완전 4단 궤도 시연 비행으로, 기밀 군용 발사체의 첫 완전 조립 비행이 될 예정이었다. 당국은 새로운 발사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다. 성공했다면 한국은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에 이어 독자적 고체연료 궤도 발사 능력을 보유한 여섯 번째 국가로 인정받았을 것이다.
중요한 이유
미르 발사체는 South Korea의 군사 정찰위성 확충의 공급 측면을 담당한다. South Korea는 North Korea 상공을 2시간 간격으로 감시하는 대형 정찰위성 5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30분으로 단축하려면 소형 SAR 위성 19기가 추가로 필요하다. 미르는 민간 로켓보다 빠르고 짧은 준비 기간으로 이러한 경량 탑재체를 궤도에 투입하도록 설계돼, South Korea가 North Korea의 가속화되는 미사일 시험 속도를 감시하는 능력을 뒷받침한다. 발사가 지연될 때마다 감시 일정도 늦어진다.
주목할 사항
- 국방부의 재발사 일정 발표 여부, 그리고 준비 중 발견된 구체적 안전 문제를 공개할지 여부.
- 이번 연기가 6월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체 추진제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 있는지 여부. 해당 사고는 프로그램 공급망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 북한의 반응 여부. 평양은 과거 한국의 군사 위성 발사를 도발로 간주하고 공개 논평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