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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7월 1일부터 쿼터 47% 축소·관세 두 배의 강화 새 제도로 8년 철강 세이프가드 대체

2018년부터 시행된 EU 철강 세이프가드가 6월 30일 만료되고 새 과잉 생산 규정이 7월 1일 발효, 무관세 수입 쿼터를 연간 1,830만 톤으로 축소하고 쿼터 초과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 한국·중국·대만이 가장 노출된 수출국

무역· active 누구의 돈인가·조용한 변화 ·5 시각 · ·rbtfl 업데이트 2026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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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18년부터 시행돼 EU·WTO 규칙이 허용하는 최장 8년 기한을 채운 EU 철강 세이프가드가 6월 30일 만료되고 7월 1일부터 새 과잉 생산 규정으로 대체됐다. 후속 제도는 무관세 수입 쿼터를 47% 줄여 연간 1,830만 톤으로 낮추고, 30개 제품 범주의 쿼터 초과 관세를 25%에서 50%로 올렸다. 품목 수는 만료된 조치보다 두 개 많다. 유럽의회는 5월에 규정을 승인하고 이사회는 6월 8일 채택했다. 2027년까지 세계 철강 과잉 생산 능력은 7억 2,100만 톤에 달해 EU 연간 소비량의 다섯 배를 넘을 전망이다.

시각 차이

EU 철강 생산업체와 유럽 위원회는 주로 중국발 구조적 과잉 생산에 대한 정당한 대응으로, 유럽에 시장가 이하 가격으로 수출이 전환되는 문제라고 주장한다. 주요 수입국인 한국과 대만, 특히 냉연 코일에서 가장 큰 쿼터 삭감에 직면한 두 나라는 WTO 합치성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심각한 피해 판정 없이 47% 쿼터를 삭감하는 것은 글로벌 세이프가드 예외 조항의 한계를 시험한다. 동시에 채택된 EU-미국 무역 협정에 미국 철강 면제가 포함돼 한국과 일본 무역 당국이 이미 지적하는 비대칭성이 생겼다.

주요 수치

  • 47%, 새 제도의 무관세 수입 쿼터 삭감률
  • 1,830만 톤, 연간 무관세 수입량(만료 조치의 약 3,450만 톤에서 감소)
  • 50%, 새 쿼터 초과 관세(기존 25%에서)
  • 30개, 적용 제품 범주(기존 28개에서)
  • 8년, 만료된 세이프가드 기간, EU·WTO 규칙상 법정 최장
  • 7억 2,100만 톤, 2027년 예측 세계 철강 과잉 생산 능력

중요한 이유

유럽은 세계 2위 철강 순수입 지역이다. 무관세 쿼터 절반 삭감과 초과 관세 두 배 인상은 무역 흐름을 바꾸고, EU 제조업체의 철강 원료비를 높이며, 한국·중국·대만 철강사의 공급망을 재편할 것이다. 쿼터 전환은 2025년 말 개편안 제안 당시 대부분의 업계 참여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급격하다.

주목해야 할 사항

  • 중국·한국·대만이 WTO에 새 세이프가드를 제소할지 여부
  • 10월 1일 발효되는 제련·주조 규칙으로 반제품 철강 컴플라이언스 비용 추가
  • 분기별 쿼터 관리에서 1분기 배분이 조기 소진될 경우 공급 공백 발생 여부
  • EU 철강 생산업체가 3분기 납품 창 앞에 새 제도를 계약에 어떻게 반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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