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브라질 동물 수출 금지 조치, 룰라 G7서 폰 데어 라이엔에 로비
성장 촉진제 사용을 이유로 9월부터 브라질산 육류·가금류·꿀 수입 금지, 메르코수르-EU 잠정 발효 몇 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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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U 전문가 위원회는 항균 성장 촉진제 사용을 이유로 브라질을 동물 제품 승인 수출국 목록에서 만장일치로 제외했다. 이로써 2026년 9월 3일부터 쇠고기, 가금류, 달걀, 꿀 수입이 금지된다. 브라질은 이러한 조치를 받은 첫 번째 국가다. 에비앙 G7에서 룰라 대통령은 폰 데어 라이엔과 코스타와 만나 결정 철회를 압박했다. 브라질리아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분열의 구도
이 갈등은 유럽의 식품 안전 기준과 브라질의 수출 관행이 충돌한 것으로, 2026년 5월 1일 메르코수르-EU 무역협정이 잠정 발효된 직후에 발생했다. 브라질은 이를 최악의 타이밍에 나온 비관세 장벽이라고 비판하며, EU는 전문가 위원회의 결정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보편적 규정이라고 주장한다.
수치로 보기
- 2026년 9월 3일: 수입 금지 발효일
- 2026년 5월 1일: 메르코수르-EU 협정 잠정 발효일
- 세계 최초: 승인 수출국 목록에서 제외된 첫 번째 국가
왜 중요한가
브라질은 세계 최대 쇠고기·가금류 수출국이다. 이번 금지는 무역협정 발효 후 비관세 장벽 시험대이며, 향후 유사한 도전의 선례가 될 수 있다.
주목 사항
- 브뤼셀의 재검토 절차와 위원회 동향
- WTO 제소 가능성
- 메르코수르-EU 협정 이행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