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총리, G7에서 50억 달러 광물 협정 체결하고 중국 전기차 관련 '열린 마이크' 파문
캐나다 총리가 13개 핵심 광물 파트너십과 프랑스와의 정보 협약을 확보하는 한편, 트럼프에게 중국 전기차 수입을 해명하는 발언이 녹음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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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6년 6월 15-17일 에비앙 G7에서 Mark Carney는 8개국 이상에 걸쳐 총 50억 달러 이상 규모의 핵심 광물 파트너십 13건을 체결했다. 흑연(에니, 퀘벡), 희토류(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미토모), 실리카, 인산염, 리튬 등이 포함되며 프랑스·독일·이탈리아·한국과의 비축 협약도 맺었다. 캐나다는 독일과 정보보안 협약(GSOIA)을 체결하고 인도와도 교섭을 시작했으며 프랑스와 방산·AI 정보 협약을 강화했다. 열린 마이크를 통해 카니가 Donald Trump에게 캐나다의 인하된 관세로 수입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시장의 3% 미만, 4만 9000대"라고 해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카니의 메시지: "새로운 세계 질서는 유럽에서 시작될 것"으로, 미국 무역 압력과 교착 상태의 USMCA 재협상에 맞선 중견국 헤지다.
시각 차이
캐나다 언론(CBC, 폴리시 매거진)은 이번 순방을 의도된 다각화로 읽는다. 유럽·인도태평양 광물·방산 연계를 통한 미국 의존도 감축, 중국 전기차 협정은 '코드 레드' 도박. 미국 진보 측(미국진보센터)은 트럼프 관세 장벽의 역효과로 동맹국을 베이징으로 밀어붙였다고 해석한다. 경제지(포춘)는 카니의 '유럽 우선' 신질서론을 전면에 내세운다. 열린 마이크 사건은 표면의 결속과 실시간으로 진행 중인 미-캐 무역 갈등 사이의 간극을 드러낸다.
숫자로 보기
- 13건, 에비앙에서 발표된 신규 핵심 광물 파트너십 수.
- 50억 달러 이상, 총리실이 발표한 자본 투자 규모.
- 8개국 이상, 참여 파트너국.
- 4만 9000대, 캐나다가 6.1% 관세로 연간 수입하는 중국산 전기차(이전 100% 대비).
- 약 3%, 카니가 밝힌 해당 전기차의 캐나다 자동차 시장 점유율.
- 4개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한국), 광물 비축 협약 참여국.
왜 중요한가
카니는 정상 외교를 공급망 레버리지로 전환하고 있다. 워싱턴이 관세를 무기화하는 바로 그 순간 캐나다 광물과 방산 산업을 유럽·아시아에 결속시키고 있다. 이는 '중견국'이 미국의 경제적 강압을 우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시험이며, 중국 전기차 개방은 그 대가가 최대 교역국과의 마찰임을 보여준다.
관전 포인트
- 13개 광물 파트너십이 자금 조달과 실제 프로젝트로 전환될지.
- 중국 전기차 수입과 베이징과의 카놀라 협정에 대한 미국의 보복.
- 캐나다-인도 CEPA 및 GSOIA 협상 진행 상황.
- USMCA 검토 결과와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한 신규 미국 관세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