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사진과 이탈리아의 이란 거부를 둘러싼 트럼프와 멜로니의 공개 결별
트럼프는 멜로니가 사진을 '애원했다'고 주장, 멜로니는 '날조'라 반박하고 외교장관은 방미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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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크롱의 에비앙 G7,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지지 전환 이끌어내고 공동 코뮈니케 포기 정상회의 이후, Donald Trump는 이탈리아 방송사 La7 인터뷰(6월 19일에서 20일경 방영)에서 Giorgia Meloni가 사진 한 장을 위해 "거듭거듭 애원했다"며 "그녀가 가엾었다"고 발언했고, 이를 그녀의 지지율 하락 및 이탈리아가 이란 문제에서 "미국을 거절한 것"과 연결 지었다. 멜로니는 이를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고 일축하며 "끊임없고 이유 없는 이 공격들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발단은 이탈리아가 2026년 3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전 당시 의회 승인 없이 시칠리아 기지를 미 폭격기에 제공하는 것을 거부한 데 있다. 외무장관 Antonio Tajani는 6월 21일부터 22일 방미 일정을 취소하며 트럼프의 발언을 "심각하고 모욕적"이라 규정했고, 마타렐라 대통령은 멜로니에게 전화해 연대 의사를 전했다. 멜로니가 2025년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한 유일한 EU 지도자였다는 사실로 상징되던 Italy와 트럼프의 특별한 유대는 눈에 띄게 균열됐고, 이탈리아는 마크롱, 첫 프랑스·이탈리아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앙티브에서 멜로니 맞이해 유럽 노선으로 밀려나고 있다.
주요 수치
- 약 3일 이상, 트럼프의 공개 공격이 지속된 기간(6월 19일~24일).
- 6월 21일~22일, 타야니의 취소된 방미 일정 및 마이애미 포럼.
- 2026년 3월, 이란전 당시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기지 제공 거부.
- 2025년 1월 트럼프 취임식 참석 EU 정상 1명(멜로니), 관계 추락의 척도.
중요한 이유
이번 결별로 트럼프는 EU 내 가장 가까운 중재자를 잃고, 멜로니는 EU의 대미·대중 입장이 검토되는 시점에 마크롱과 유럽 주류 쪽으로 밀려났다. 시칠리아 기지 거부는 동맹국 정부들조차 미국의 중동 작전에 끌려 들어가는 것에 저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목할 점
- 타야니가 방미 일정을 재잡고 대미 관계가 안정될지 여부.
- 앙티브 정상회담과 EU 무역 투표에서의 이탈리아 입장.
- 조기 총선 가능성을 앞두고 멜로니 지지율에 미치는 국내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