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월드컵 토너먼트 라운드 사상 첫 진출, 이란의 막판 득점은 VAR로 취소
시애틀에서 이란과의 1-1 무승부로 이집트가 역사적인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할릴자데가 93분에 넣은 결승골이 VAR에 의해 근소한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면서 이집트의 5점이 지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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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집트는 현지시간 토요일 아침,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이란과 1-1로 비기며 FIFA 월드컵 32강에 사상 처음으로 진출했다. 마흐무드 사베르가 5분 안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라민 레자에이안이 14분에 좁은 각도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이란의 쇼자 할릴자데가 93분에 결승골처럼 보이는 골을 넣었지만 VAR이 오프사이드로 판정해 취소됐고, 스코어는 1-1로 유지됐다. 벨기에가 뉴질랜드를 5-1로 동시에 꺾으면서 이집트의 5점은 G조 2위에 충분했다. 이란은 3점으로 3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왜 중요한가
이집트의 조별 리그 통과는 지역적으로 특별한 무게를 지닌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 국가가 조별 리그를 통과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이 결과는 이란 정부가 바레인 주둔 미군에 드론을 발사한 같은 날 나왔으며, 이란의 스포츠 순간과 외교 정책 위기 사이의 단절을 여실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