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공습, 이란 자스크 해수담수화 시설 타격, 호르모즈간 주 20개 마을 단수
이란 호르모즈간 주 자스크의 식수 해수담수화 시설에 대한 미군 공습으로 약 1만 명이 단수됐다고 주 당국자들이 밝혔다. 현 분쟁에서 미국이 이란 민간 수자원 인프라를 공격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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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란 호르모즈간 주 당국자들은 7월 18일,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 해안 자스크의 식수 담수화 플랜트가 미군 공습을 받아 20개 마을 약 1만 명의 급수가 끊겼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야간 공습에 대해 "감시 시설, 군사 물류 인프라, 지하 무기 저장고, 해상 능력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으나 담수화 플랜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CNN은 이란과 쿠웨이트 양측이 같은 작전에서 수자원 시설 피격을 보고했다고 가장 먼저 지적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을 주둔시킨 국가들은 보복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를 반복했으며, 이란 관영 방송은 자스크 공격을 민간 인프라에 대한 "테러" 공격이라고 불렀다.
중요한 이유
수자원 인프라 공격은 레이더 기지, 무기 창고, 에너지 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이 넘지 않았던 선을 넘는 것이다. 민간 수자원 공급은 국제인도법에 의해 보호되며, 페르시아만 연안에서 1만 명이 식수를 잃은 사실은 이란에 국제사회에 제시할 새로운 근거를 부여한다. 또한 걸프 국가들이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 압박을 받고 있는 시점에 혁명수비대의 보복 경고에 이란 내부의 정당성을 더해 준다.
주목할 사항
- 미 중부사령부가 후속 성명에서 담수화 플랜트 공격을 인정하거나 부인할지 여부
- 국제적십자위원회 또는 유엔이 민간 수자원 공급에 미친 영향을 제기할지 여부
- 이란이 미군 주둔국의 수자원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겨냥해 보복할지 여부
- 호르모즈간 당국이 대안적 수단으로 급수를 복구하거나 인도주의적 비상사태를 선언할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