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GC, 바레인 주둔 미 제5함대에 드론 발사, 호르무즈 해협서 두 번째 유조선 피격
미국이 6월 26일 이란의 미사일·레이더 시설에 보복 공습을 감행한 지 수 시간 만에, IRGC가 마나마의 제5함대 기지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인 유조선을 공격하며 미·이란 양해각서가 붕괴 직전으로 치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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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6월 27일(토) 이른 아침 바레인에 위치한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를 겨냥해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미국이 M/V 에버 러블리의 호르무즈 해협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6월 26일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 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한 지 수 시간 만의 일이었다. 바레인 외교부는 "다수의 이란 드론"이 자국을 표적으로 삼았음을 확인하며 "안보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영국 해상 무역 작전국(UKMTO)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내 두 번째 선박도 미확인 발사체에 의해 함교가 손상됐다고 신고했으며 전 승무원은 안전한 것으로 보고됐고 환경 피해는 선언되지 않았다. IRGC는 미국이 추가 공습을 강행할 경우 "더 광범위한" 보복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시각 차이
미국은 마나마의 제5함대 기지 피해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IRGC 성명은 반박을 받고 있다. 바레인 정부는 드론 공격을 확인했으나 사상자 수나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이란 관영 언론은 이번 공습을 미군이 이란 해안 인프라를 타격함으로써 미·이란 양해각서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에 대한 상응하는 대응으로 규정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6월 26일 자국의 공습을 양해각서를 위반한 이란의 상업 선박 대상 "부당한 침략 행위"에 대한 직접적 대응으로 설명했다. 양측 모두 6월 25일 에버 러블리 공격으로 시작된 연쇄 과정에서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치로 보기
- 2척, 3일 내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된 선박 수
- 0명, 초기 보고 기준 바레인 제5함대 기지의 확인된 사상자
- 약 20%, 정상적인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세계 석유 공급량 비중
왜 중요한가
에버 러블리 공격 불과 며칠 전에 서명된 미·이란 양해각서는 이미 심각한 압박 상태에 놓여 있었다. 제5함대 본거지인 바레인을 IRGC가 표적으로 삼은 것은 공격 양상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이란은 이제 단순히 상업 선박을 공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걸프 지역의 미국 주요 해군 사령 거점을 명시적으로 타격하고 있다. 사상자 발생 확인이나 미국의 이란 영토 깊숙한 공습 결정은 양해각서 체계를 회복 불가능한 지점으로 분쟁을 밀어넣을 수 있다. Israel과 하루 전 서명된 레바논 기본합의도 직접적인 방해 위험에 처해 있다.
주시할 사항
- 미국이 이란에 추가 공습을 실시할지 여부와 대응의 범위
- 바레인 기지와 두 번째 유조선에 대한 UKMTO 및 중부사령부의 피해 평가
- Strait of Hormuz가 분쟁 지역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유가 동향
- 미·이란 외교 채널이 유지될지 또는 완전히 붕괴할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