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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드론, 크라스노다르 폴타프스카야 유류 저장시설 수 주 만에 세 번째 타격

우크라이나 드론, 크라스노다르 폴타프스카야 유류 저장시설 수 주 만에 세 번째 타격

점령지 크림반도 인근에서 연료 탱크 3기 화염에 휩싸여, 키이우가 러시아 정유·물류 시설 타격 작전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디젤 공급난 심화

요약

우크라이나는 6월 25일 새벽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 폴타프스카야 유류 저장시설을 공격해 연료 저장 탱크 3기에 불을 질렀다. 약 3주 사이 같은 시설에 대한 세 번째 타격이다. 이 저장시설은 크라스노다르와 아디게야 공화국에 연료를 공급하며, 점령지 크림반도와 흑해 보급 회랑 인근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 시각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전국에서 드론 269기를 격추했다고 밝히며, 화재는 직격탄이 아닌 격추된 잔해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은 키이우가 러시아의 정유 및 물류 기반 시설을 겨냥해 지속하는 작전의 일환으로, 러시아의 휘발유 생산량을 줄이고 모스크바를 디젤 수출 금지 쪽으로 몰아가고 있다.

왜 중요한가

저장시설 공습은 러시아의 연료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 휘발유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감소했으며, 모스크바는 해로를 통해 연료를 수입하면서 완전한 디젤 수출 금지도 검토 중이다. 크림반도 인근 보급 거점 타격은 남부 병력 유지에 드는 작전 비용을 높인다.

주목할 사항

  • 크렘린이 이번 주 디젤 수출 금지를 공식화할지 여부.
  • 목표물이 바뀌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정유 시설 대 저장시설 타격 속도 추이.
  • 남부 에너지 거점 방어를 위한 러시아 방공 체계 재배치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