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패스, 미국 9번째 LNG 수출 터미널로 첫 화물 선적
카타르에너지-엑손모빌 합작 터미널이 시공사 파산을 딛고 마침내 수출 개시, 기록적인 미국 설비에 20억 입방피트/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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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 LNG 용량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9번째 수출 터미널인 골든패스가 첫 화물을 선적했기 때문이다. 텍사스에 위치한 이 플랜트는 카타르에너지(70%)와 엑손모빌(30%)의 합작 투자로, 3개 열차에 정격 용량 20억 입방피트/일(최대 24억 입방피트/일)을 갖췄다. 2019년에 최종투자결정(FID)을 받았으나 2024년 주 시공사가 챕터 11을 신청하면서 공사가 중단됐고, 건설팀을 재구성해야 했다. 신규 가동은 2024년 말부터 생산을 늘리고 있는 벤처 글로벌의 플라크미네스(26억 입방피트/일), 코퍼스크리스티, 사빈패스 등이 포함된 빠른 속도의 설비 증설에 합류하는 것으로, 2029년까지 북미 수출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새로운 공급가스 수요가 미국 수급 균형을 조이는 한편, 저렴한 헨리허브는 JKM과 TTF 대비 수출 차익 거래를 계속 열어두고 있다. 카타르는 이제 경쟁 수출국이자 미국의 파트너다.
수치로 보면
- 9번째, 운영 중인 미국 LNG 수출 터미널 중 골든패스의 순위.
- 20억 입방피트/일 정격(최대 24억), 각 7억 입방피트/일짜리 3개 열차.
- 70% / 30%, 카타르에너지 / 엑손모빌 지분 비율.
- 2019년→2026년, FID에서 첫 화물까지, 2024년 시공사 파산으로 지연.
- 26억 입방피트/일, 플라크미네스 정격 용량, 병렬 증산의 또 다른 축.
왜 중요한가
미국의 새 열차가 추가될 때마다 저렴한 국내 가스와 비싼 세계 가스의 격차가 심화된다. 이 격차가 미국을 스윙 LNG 공급자로 만드는 차익 거래의 원천이다. 유연한 미국 화물이 늘어나면 유럽과 아시아는 러시아 및 현물 공급을 대체할 선택지를 얻고, 워싱턴은 에너지 외교에서 더 큰 영향력을 손에 쥔다.
주목할 점
- 골든패스의 최대 용량 24억 입방피트/일 달성 시점과 다음 FID 일정.
- 화물 행선지, JKM·TTF 스프레드가 대서양 노선과 태평양 노선을 결정한다.
- 겨울철 헨리허브의 새 상승 요인으로서 공급가스 수요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