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미안 공급 과잉이 LNG 사상 최대 수요를 앞지르며 미국 가스 가격 저렴세 유지
EIA가 2026년 헨리허브 전망치를 3.60달러로 소폭 상향했지만, 수반가스 증산이 사상 최대 LNG 공급가스 수요에도 가격을 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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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 가스는 LNG 공급가스 수요가 사상 최고에 근접하는 가운데서도 2026년 6월 내내 구조적으로 저렴한 상태를 유지했다. EIA는 2026년 헨리허브 전망치를 3.60달러/MMBtu(3.50달러에서 상향)로 높이면서도 2027년은 3.46달러로 낮췄는데, 원유가 상승이 퍼미안 분지에서 수반가스를 더 많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6년 상업생산량은 3.3%(약 39억 입방피트/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NG 공급가스는 3월에 사상 최고치인 197억 입방피트/일을 기록했다가 정비로 잠시 줄었고, 골든패스, 프리포트, 코퍼스크리스티 가동 확대로 6월 중순에는 188억 입방피트/일로 회복했다. 6월 12일 마감 주 재고는 730억 입방피트 증가하여 2.759조 입방피트가 됐으며, 5년 평균보다 약 5.8% 높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TTF나 JKM의 극히 일부 비용으로 공급이 빠듯한 세계 시장에 기록적인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수치로 보면
- 3.60달러/MMBtu, EIA의 2026년 헨리허브 전망치(5월 대비 0.10달러 상향), 2027년은 3.46달러.
- 3.3% / 약 39억 입방피트/일, 2026년 미국 상업생산량 증가 전망.
- 197억 입방피트/일, LNG 공급가스 최고 기록(2026년 3월), 6월 중순 188억 입방피트/일.
- 730억 입방피트, 6월 12일 마감 주 재고 증가, 총 재고 2.759조 입방피트.
- 약 5.8%, 재고가 5년 평균을 상회하는 폭.
왜 중요한가
미국과 세계의 가스 가격 차이가 사상 최대 수준인 것이 LNG 수출 확장의 원동력이다. 저렴한 헨리허브 원료가스와 비싼 TTF·JKM의 차익 거래가 골든패스와 다음 물결에 자금을 대고 있다. 퍼미안 수반가스가 계속 증산되는 한, 기록적인 수출 수준에서도 미국 가격은 억제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주목할 점
- 4분기 전력 및 LNG 수요가 헨리허브를 EIA의 겨울철 전망인 3.47달러로 끌어올릴지 여부.
- 퍼미안 수반가스 증가 추이, 가격 상한선이자 수출의 하방 지지선.
- 새 액화 설비 가동에 따른 공급가스 신기록 회복 여부.